京都にある町家の宿、京まち宿「鈴」
헤이안시대에 금불상이 안치되었던 일명 ‘가나부쓰데라’라는 절이 있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 나카카나부쓰초.
니시혼간지 절과 멀지 않아 불구를 만드는 장인들이 많이 살았다는 이곳에 2동의 전통가옥 숙소가 탄생했습니다.
서와 동, 두 숙소는 고대 때부터 ‘영원’ ‘불변’의 상징으로 사원 건축과 불상 조각에 써왔던 ‘금’을 테마로 하여 벽면 장식품과 침대 라이너 등을 꾸며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이 내뿜는 광채와 아름다움은 역사가 서린 소박한 교마치야에서 그 찬란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속이 훤히 드러난 들보와 투박한 기둥 등, 세월이 녹아든 이 교마치야의 정취와 함께 빛 속에 숨어 있는 전통과 기술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204-4 Nakakanabutsucho Shimogyo-ku, Kyoto-shi 600-8332